<Combination VII>


YI, HO SEOP

이호섭 초대개인전

2023.11.30(Thu) ~ 12.10(Sun)

VR갤러리 입니다.

손으로 터치하여 360회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이 호 섭 _ YI, HO SEOP

 

1975 서울 생

2003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200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23 Combination Ⅶ (Arte22, 서울)

2018 選集 (요갤러리, 서울)

2017 YI, HO SEOP Ⅴ (요갤러리, 서울)

2012 Les Valeurs Personnelles (CSP111 아트스페이스, 서울)

2009 이호섭 개인전 (더 화이트 갤러리, 서울)

2006 Figurative/Unfigurative Images (가나아트 스페이스, 서울)

2004 RISING MEMORIES (갤러리 아트싸이드, 서울)


아트페어 / 단체전

 

2014 KIAF/14 (코엑스, 서울)

2012 아트마켓 쨈 (장흥아트파크, 양주)

2008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 (코엑스 인도양홀, 서울)

2007 10TH BEIJING INTERNATIONAL ART EXPOSITION (베이징무역센터, 베이징)

2004 ARTSEOUL (예술의 전당, 서울)

 

外 국내외 50여 회

  

[작가노트]

 

나의 작업들은 초기의 실험적 작품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기하적 특성을 가지는데 그 출발은 잘 정비된 거리의 도식화된 구조, 네온사인이나 조형물 등에서 본 적이 있는 무의식적 이미지를 불러들여 고안된 것으로 이것을 도시의 일상과 환경에 빗대 묘사하였다.

 

이 중 특히 주목하여 접근하였던 부분이 동적이며 만화경과도 같은 다양한 색채이다.

 

여러 색채로 이루어진 평면은 음악에 있어서 독립된 음들이 모여 화음을 나타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화로운 하나의 시각적 영상을 만들게 되며 자유로운 표현성과 감수성이 만나는 지점이 된다.

 

한편 이면에 녹아든 이미지와의 어긋난 병치는 옵티컬한 효과를 자아내는 반응을 불러일으켜 고요한 율동감을 더하며 전체 색 스트라이프의 흐름 안에 다양한 뉘앙스와 진동, 울림들을 파생시켜 완전한 평면으로서의 회화적 정체성을 보이게 한다.


나는 이 조형 언어들을 통해 언어로는 할 수 없지만 이미지로는 표현 가능한 ‘어떤 가상’의 창조, ‘감정의 표현적 정식화(正式化)’를 화면과 공간에 구현하고자 한다.


운영시간 : 13;00 – 19;00

- 이번 전시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방문 하루전 예약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차를 갖고 오실경우 근처 공영주차장 또는 유료주차장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이 호 섭 _ YI, HO SEOP

 

1975 서울 생

2003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200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23 Combination Ⅶ (Arte22, 서울)

2018 選集 (요갤러리, 서울)

2017 YI, HO SEOP Ⅴ (요갤러리, 서울)

2012 Les Valeurs Personnelles (CSP111 아트스페이스, 서울)

2009 이호섭 개인전 (더 화이트 갤러리, 서울)

2006 Figurative/Unfigurative Images (가나아트 스페이스, 서울)

2004 RISING MEMORIES (갤러리 아트싸이드, 서울)


아트페어 / 단체전

 

2014 KIAF/14 (코엑스, 서울)

2012 아트마켓 쨈 (장흥아트파크, 양주)

2008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 (코엑스 인도양홀, 서울)

2007 10TH BEIJING INTERNATIONAL ART EXPOSITION (베이징무역센터, 베이징)

2004 ARTSEOUL (예술의 전당, 서울)

 

外 국내외 50여 회

  

[작가노트]

 

나의 작업들은 초기의 실험적 작품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기하적 특성을 가지는데 그 출발은 잘 정비된 거리의 도식화된 구조, 네온사인이나 조형물 등에서 본 적이 있는 무의식적 이미지를 불러들여 고안된 것으로 이것을 도시의 일상과 환경에 빗대 묘사하였다.

 

이 중 특히 주목하여 접근하였던 부분이 동적이며 만화경과도 같은 다양한 색채이다.

 

여러 색채로 이루어진 평면은 음악에 있어서 독립된 음들이 모여 화음을 나타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화로운 하나의 시각적 영상을 만들게 되며 자유로운 표현성과 감수성이 만나는 지점이 된다.

 

한편 이면에 녹아든 이미지와의 어긋난 병치는 옵티컬한 효과를 자아내는 반응을 불러일으켜 고요한 율동감을 더하며 전체 색 스트라이프의 흐름 안에 다양한 뉘앙스와 진동, 울림들을 파생시켜 완전한 평면으로서의 회화적 정체성을 보이게 한다.


나는 이 조형 언어들을 통해 언어로는 할 수 없지만 이미지로는 표현 가능한 ‘어떤 가상’의 창조, ‘감정의 표현적 정식화(正式化)’를 화면과 공간에 구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