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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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네 집>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_ 양장본
故 전몽각 선생(2006년 작고)의 『윤미네 집』은 바로 진정한 아마추어리즘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태어나서 시집갈 때까지 딸의 모습을 26년 동안(1964년부터 1989년까지) 담은 아마추어 사진가 전몽각 선생님의 끈기는 존경의 차원을 넘어선다. 끈기도 끈기지만 『윤미네 집』에는 큰딸 윤미씨의 성장을 바라보는 전몽각 선생님의 따뜻한 시선이 넘친다. 부제도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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