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렬(Yoll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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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010-5141-5144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졸업

이태리 밀라노의 ‘유럽 디자인대학‘Istituto Europeo di Design’ 사진학과 졸업


개인전:


2013. 12. 4 ~ 2013. 12. 18 “푸른 나무2 (Blue Tree2)” 

서울(Canson Gallery) Seoul


2013. 8. 13 ~ 2013. 9. 9 “푸른 나무(Blue Tree)” 앙코르 전시

서울(Gallery iT) Seoul


2013. 5. 30 ~ 2013. 7. 15 "푸른 나무(Blue Tree)"

서울, 부천, 용인(Gallery Jung)


2009. 9. 30~ 2009. 10. 31 Number 앙코르 전시

과천(갤러리 카페 봄) Gwacheon


2009. 7. 22 ~ 2009. 8. 10 ‘바람이 분다’

서울(W 갤러리. W Gallery) Seoul


2009. 5. 4 ~ 2009. 5. 16 Number

서울(이룸 갤러리. Gallery Illum) Seoul


2008. 12. 3 ~ 2009. 1. 11 흐르는 꽃

서울(김영섭사진화랑. 金英燮寫眞畵廊) Seoul


1999. 6. 11 ~ 1999. 6. 20 누드가 있었다. 그리고...

서울(갤러리 메이. Gallery May) Seoul


1998. 10. 8 ~ 1998. 10. 20 C'era una volta il nudo, e poi...

이태리 밀라노(Famiglia Artistica Milanese)


아트페어:


2009. 9. 12 ~ 2009. 9. 16 SIPA 2009 아트페어

(예술의 전당) Seoul


2010. 4. 29~ 2010. 5. 3 “SEOUL PHOTO 2010” 

서울(COEX 인도양관) Seoul

  

작업노트:


푸른나무

(Blue Tree)


내게 언제나 가장 큰 위안을 준 것은 나무였다.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나에게 나무는 언제나 위안이었고, 안식이었고, 친구였다.

지금도 멋진 나무를 보면 곁을 떠나지 못하고 주위를 서성이게 된다.


내 사진에서 나무는 하나의 사진적 ‘소재’가 아니라 바로 내가 탐구해야할 ‘주제’이다.

조명이라는 메이크업을 하고 도도하게 서있는 저 나무들은 그 자체가 주인공이다.


가끔 의문이 든다.

내가 나무를 보는 것인가 나무가 나를 보는 것인가.

내가 관객인가 나무가 관객인가.

  

Trees have always brought me great comfort. 

  

Trees always represent comfort, rest, and a friend to me because I spent my childhood in the countryside. Even now, when I come upon some awesome trees, I cannot walk away and must hang around. 


Trees in my work are not simply the Photographic objects; they are the theme I explore in my whole life. While the lighting acts as make-up on the arrogant trees, it is the trees themselves that stand out as the primary focus.


Sometimes questions come to mind; do I look at the trees or do the trees look at me? 

Am I the audience, or are the trees?


사진 설명 텍스트:


'푸른 나무_순천2'

푸른 나무(Blue Tree) series, pigment inkjet print, 

139 X 94cm 10 editions, 

91.5 X 62)cm 10 editions, 2013